의왕시는 29일 (주)효성과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상운 (주)효성 부회장, 전경숙 시의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장, 이종범 의왕상공회의소회장, 김봉수 농협 의왕시지부장,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주)효성은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지역 전문건설업체와 40% 이상의 우선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의왕시민에 대한 우선 채용, 쾌적한 전원도시 건설을 위한 건축물 친환경인증제 도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 사업이자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PF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주거단지 건설을 통해 명품 창조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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