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역봉사단체 사립문과 합동으로 최근 지역 내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벽화그리기에는 박지영 서장을 비롯한 용인동부서 직원들과 사립문 등 관내 지역봉사단체 회원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지난 9월 모현면 왕산리 소재 1개소를 시작으로 경찰서에서 범죄취약지역, 불법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등 불쾌감을 주는 장소를 파악하고 사립문에 자료를 제공해 벽화를 그려 나가고 있다.
박지영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장소에 대해 계속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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