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동초교, 3학년 학생 대상 ‘2015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이야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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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사동초등학교(교장 임완택)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이야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협의회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탈북강사는 1교시, 현재 북한의 실상과 어린이들의 생활모습을 통한 북한의 이해에 이어 2교시, 질의 응답을 통한 북한의 궁금증 해소의 기회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균형 있는 북한관과 안보관 교육의 절실함과 빠른 통일을 위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데 마음가짐을 새로이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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