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조합원과 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95세고 장수를 누린 정겸순(가평읍)·박사현(청평면)옹에게 각각 장수상을 수여했다.
또 12명의 조합원이 모범농가상과 훌륭한 고부상, 효도상, 문화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모범농업경영인상, 우수영농회, 6명은 우수 부녀회로 선정되어 협동조직상을 수여했다.
이어 1년간 농협발전과 각종사업에 기여한 위완조씨 등 4명에게 농업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점 남궁교씨와 하면지점 홍원기씨가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합원 자녀 김지현양(이화여대 3년) 등 대학생 24명에게 총 2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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