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경제팀, 3/4분기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 분야 최우수 수사팀 선정

▲ 시흥, 시흥경찰서 최우수팀 수장

시흥경찰서장(총경 이창수) 수사과 경제팀이 2015년도 3/4분기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 분야 최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청은 분기동안 수사민원 만족도 및 적극적인 수사활동 등을 평가,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수사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흥경찰서 수사과는 전년도 경제범죄 수사, 지능, 사이버 범죄수사 분야에 매 분기별 최우수팀 선정 이어, 올해 3분기도 경제범죄 분야 최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경제팀은 그동안의 이미지에서 탈피, 적극적인 추적수사체제로 전환해 다액사건 및 소액이더라도 다수의 피해자가 있는 경우, 또는 지명수배 된 뒤,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 등을 추적 수사해 악성사기 9명을 검거한 바 있다.

 

특히,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1억원 가량의 물품대금을 편취하고 도망간 악성사기꾼을 4개월간 추적 검거했으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소극적인 조사체제에서 탈피, 적극적인 수사체제로 전환함으로서 최우수 표창을 받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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