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지역적 환경특성 및 운영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인 특수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외국인 노동력 유입과 다문화가정 증가로 인한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외국인ㆍ다문화가정 소방안전대책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재난취약지역 기초소방시설 보급 △자체점검현황 공유시스템 추진 등 16개 시책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성남시 특성에 적합한 특수시책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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