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고용부장관기 전국직장인축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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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섭 사장(왼쪽)이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한라부 우승을 차지해 대회 관계자로부터 우승기를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최근 전국 직장인 축구클럽 30여개 팀이 참가한 2015년 제6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결승에서 한라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직장스포츠연맹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에서 용인도시공사는 결승전에서 단국대학교 병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축구팀은 교통약자 차량을 운전하는 일선 직원을 비롯해 사무실 직원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업무현장의 직원들이 근무가 끝난 후 시간을 쪼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김한섭 사장과 간부직원들도 매년 시무식에 참석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노사가 단합·하나되는 상생의식을 통해 애사심과 직원 각자의 능률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도 공사의 위상을 높여달라”라고 주문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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