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스포츠연맹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에서 용인도시공사는 결승전에서 단국대학교 병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축구팀은 교통약자 차량을 운전하는 일선 직원을 비롯해 사무실 직원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업무현장의 직원들이 근무가 끝난 후 시간을 쪼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김한섭 사장과 간부직원들도 매년 시무식에 참석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노사가 단합·하나되는 상생의식을 통해 애사심과 직원 각자의 능률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도 공사의 위상을 높여달라”라고 주문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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