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과 주차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201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교실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며 2013년에 이어서 두 번째다.
체험교실은 △안전체험ZONE, △안전놀이ZONE, △정책홍보ZONE 등 총 20여개 체험관 28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지진, 화재,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교통안전인형극 ‘호루라기 아저씨’ 전문극단 공연, 안전우산 만들기, 안전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안전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 관련기관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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