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 지역아동센터 통합건강증진사업 펼쳐

▲ (광명)건강증진 관련 사진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과후 생활 터인 지역아동센터에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방문해 구강건강, 아토피천식예방, 흡연예방, 영양 등 4개 분야에 걸쳐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보건소는 사업추진에 앞서 지역아동센터 센터 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 환경 조사와 보건사업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린 시절 생활습관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아동들의 생활터에서의 건강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서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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