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시는 동절기 폭설·혹한에 따른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 민간전문가와 함께 12월초까지 합동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로서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가입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겨울철 긴급재난안전, 건강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선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시 균열, 누수 등이 지적된 시설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여부도 함께 점검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사회복지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으로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모의 대피훈련 동영상을 전파하여 모의 대피 훈련시 널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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