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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행복 나눔 친선탁구 경기 열어

승인 2015-11-24 15:52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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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철산2동 행복나눔 사진 (1)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탁구 동호회 회원들은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자 23일 행복나눔 친선탁구 대회를 개최해 총 104만원의 기금을 모아 ‘철2사랑회’(회장,황윤규)에 전달했다.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복나눔 친선탁구 경기는 올해 5년째를 맞이하여 매년 철2사랑회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탁구동호회 장평호 회장은 “행복나눔 친선경기를 통해 복지동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황윤규 철2사랑회장은 탁구 동호회의 기금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운동으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기금을 저소득 주민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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