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위생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발굴해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 작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 청소 및 정리 작업은 지난 4월 부모자조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국정리수납협회의 ‘콩알봉사단’ 23명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
특히 정리수납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해당 가정의 청소 및 정리는 물론 위생관리와 살림 노하우까지 전수해 주어 가정의 청결유지·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청소 및 정리 작업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 등) 가정의 아동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와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는 평택시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연중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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