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5년 ‘군정베스트5’ 선정

▲ 군정베스트5-2
양평군이 올 한 해 최고의 행정업무로 보건복지프라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군정베스트5’를 뽑았다.

 

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은 힐링건강지원센터에서 보건복지프라자로 주민들의 건강의 파수꾼으로 등극했다.

 

최우수상에는 교통과 교통행정팀의 ‘양평군 행복택시 운영’과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의 ‘지역만들기와 함께하는 노인여가 활동’이 공동수상, 우수상은 건설과 도로시설팀의 ‘양평시장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환경관리과 환경정책팀의 ‘에코폴리스 양수리 조성’이 각각 차지했다.

 

군정베스트5에 선정된 과제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군정베스트5’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공직 내부의 공모방식 팀 평가 대회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각 팀이 한 해 동안 잘한 업무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응모, 1·2·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태정 양평군 부군수는 “군정베스트5는 창의적인 평가시스템으로 직원들의 창의적 업무추진과 업무기량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좋은 제도”라며 “대외적 우수사례, 공모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군정업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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