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성금을 맡기게 됐다”며 “앞으로 버스 서비스도 더욱 향상해 시민들의 친절한 발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여객은 매년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한편,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한 용인시 불우이웃돕기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5일까지 실시된다. 시민, 사회·종교 단체, 기업체, 기관 등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구청, 읍·면·동 사회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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