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토박이로 재선의원 출신인 이사철 전의원(63)이 14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후보로 20대 국회의원 원미을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사철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야당에서 부천시 국회의원 네석을 다 가져가 입법과 정책수립 그리고 예산배정에서 많은 불이익을 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에서 재선의원으로 지하철 7호선 공사 예산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요공약사업을 100%달성하였듯이 내년에 3선 국회의원이 되면 부천시를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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