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천시에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쌀(10kg 기준) 7천140포 9년째 어려운 이웃과 나눠

▲ 기독교총연합회 쌀 전달식

부천시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성화 목사)는 2억 원 상당의 쌀(10kg 기준) 7천140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춥고 배고픈 우리의 이웃은 예수님의 얼굴입니다.’라는 신조로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이다.

 

쌀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52개 교회 및 단체, 기관이 참여하여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마련되었다.

 

이성화 총회장은 “연말에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합심하여 모금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이승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