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기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시민기자양성과장수료식 (1)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시민기자 양성과정 수료식과 신규 시민기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기자 양성과정 수료자와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중학생, 주부, 직장인 등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시는 그동안 소식지, OSTV,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시민기자단을 운영, 시민들의 눈으로 본 오산 이야기를 적극 알리고 있다.

 

시민기자 양성과정은 6주 동안 최운선 교수의 강의로 글쓰기와 어휘활용 교육, 기사쓰기 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했으며 수료자에 한해 글쓰기 지도사와 어휘활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저에겐 두 개의 눈과 두 개의 귀가 있을 뿐이다. 보고 듣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며 “시민들과 오산시의 소통메신저가 되어 주고 시장의 눈과 귀가 되어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