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50명과 함께 중앙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15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나르기 봉사에는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장영미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 각 단체장 등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이날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리어카를 끌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연탄배달에 땀방울을 흘렸다.
오세창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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