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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복지지원과 모니터 요원들, 몰래 산타행사 즐거움 두배

승인 2015-12-24 19:48

▲ 몰래산타1

지난 23일 포천시 복지지원과 모니터 요원들이 조손가족 손자녀 아동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무런 예고없이 미리 선정한 15가정을 산타 복장을 한 행사요원들이 방문, 선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선물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율용 가디건, 전기장판 등이 전달됐다.

 

시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금번 행사와 같이 연말연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흡족했다”고 밝혔다.

 

한 조부모는 “이렇게 손주를 위해 선물도 전해주시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번 행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시 복지지원과 생활 공감 정책 모니터링단 6명이 함께 기획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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