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정비대대 독거노인 등에 따뜻한 마음 전해

▲ 86정비대대 군무원단 사랑의 나눔 행사

육군 86정비대대 군무원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810부대 최선락 대대장(중령)을 비롯 군무원단 전현우 단장과 임원, 봉사우수 참여자 10여명은 28일 부대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는 86정비대대 군장병 합창단 ‘카르페디엠’ 이 T-broad의 ‘도전! 꿈의 합창’에서 참가해 우승한 상금으로 지원하게 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한 군무원단 강석현 총무는 “특별한 추억으로 마련한 상금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86정비대대 군무원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재능을 살린 집수리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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