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향토문화재 수록 책자 발간

용인시는 시에 있는 지정문화재 및 향토문화재 170개의 현황을 수록한 ‘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2007년 시에서 ‘문화재 총람’을 간행한 이후에 새로 지정·해제된 문화재를 정리하고, 학계의 최신 의견과 관련 자료를 반영해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특히, 문화유산을 시대 순으로 정리해 문화유산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어렵고 생소한 용어들로 설명되었던 기존의 총람과는 달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 ‘문화유산 분포현황 지도’도 수록해 이해도를 높였다.

 

발간된 책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관내 학교 및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 전문을 게재한다.

용인=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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