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새해 첫날 양평읍 갈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참배와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신민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주요 간부 20여명이 함께 했다. 충혼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의 넋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2016년 병신년 한해에도 양평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다짐이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 “이 시대 영웅들의 남겨진 가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순직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양평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