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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사회적 기업 경제지원 준비 완료… 일자리 창출 본격

승인 2016-01-06 19:30
한일봉 기자 soj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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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 말 양평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양평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통·폐합한 것이다.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 설치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구축 지원 등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경제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지난해 7월 실시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사업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설치한 통합센터 운영을 통해 통합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추가 발굴·육성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기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등 사후 관리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자립하도록 지원해 민선 6기내에 1천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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