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30일 3일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D-100일을 맞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 및 마스코트는 지난해 제작이 마무리 됐고 구호 및 표어도 ‘꽃 피우자 포천의 꿈! 하나 되자 경기의 힘!’ ‘아름다운 포천에서 하나 되는 도민체전’으로 확정했다.
시는 대회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육상 등 34개의 종목별 경기장 등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의 꽃인 개,폐회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세부 행사 계획을 조율하는 등 1천200만 경기도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각균 경제복지국장은 “도 체육대회 준비에 관해 문제점 발생이 예상되는 부분까지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거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회 개최 시까지 100일이 남은 시점에서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짧은 대회 기간 중 포천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애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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