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장호원 재래시장 소방안전 대책추진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은 지난 28일 장호원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장호원시장 상가번영회, 이천시청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호원 재래시장 안전강화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사진=이천소방서)
이번 안전대책은 설 명절을 맞야 전통시장 등에 유동인구가 증가해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기대응 및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이 있다.
이날 안전대책은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유사시 누구나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SK하이닉스의 지원을 받아 소화기를 30개 설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방법 및 비상탈출법을 교육하기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운영, 각종 안내문 배부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 및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소방안전체험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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