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청춘을 요리하다” 양평어르신들의 반란

▲ 03 요리하는 청춘 개강 (1)

양평군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 제1기 요리하는 청춘’을 개강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어르신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사전 건강측정을 시작으로 향후 12주간 주1회 운영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저염식, 계절식 실습은 물론, 어르신의 영양관리, 치매예방, 당뇨예방관리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고령의 남성 어르신의 경우 건강한 식단 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내실 ‘청춘을 살리는 요리’를 운영한 계획이다.

 

양평보건소 관계자는 “요리하는 청춘 이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포괄 의료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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