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여주시문화원장에 김문영씨 선출

제12대 여주문화원장에 김문영 씨(61·사진)가 재선출됐다.

 

여주문화원은 17일 여주종합터미널 3층 S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기호 1번 이난우 전, 여주문화원장과 기호 2번 현 김문영 원장이 출마한 가운데 제12대 여주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 김 원장을 4년 임기의 신임 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 2년의 신임 감사에는 임영빈 변호사와 박문신 현, 감사를 선임했으며, 전기중 서예가 외 8인의 이사가 각각 뽑혔다. 이 신임원장은 이날 투표에서 유효투표 220표 중 158표를 획득한 김문영 현 원장을 회원들이 선택했다.

김문영 원장은 “세종 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에 12만 여주 시민과 문화적 욕구 충족과 애향심,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본두리 낙화놀이 등 여주지역 전통문화를 적극 발굴해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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