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정부3.0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 참석해 이응용 안양시기획경제국장이 김성렬 행자부차관으로부터 정부3.0 최우수기관 깃발과 우수마크와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도 수여받았다.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는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14개 세부지표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가 지난해 추진한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도로점용굴착인허가시스템’,‘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 등이 정부3.0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 부흥 원년으로 선포한 올해 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편의를 위한 개혁과 혁신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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