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문곡리와 서탄면 금각리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은 올봄부터 운영할 농촌 주말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3천300여㎡의 밭으로 도심권에서 자가용으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택시민과 인근지역 주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1구좌에 16.5㎡로 1가구당 1~4구좌, 단체 및 학원은 10구좌 내외를 1년간 분양하게 되며 개인 및 가족 5만원, 유아원, 어린이집, 유치원은 7만5천원이다.
유기질 퇴비 살포, 밭갈이와 고르기, 관수 및 배수 시설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삽과 괭이 등의 농기구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구비해 둘 예정이다.
내달 14일까지 웃다리문화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웃다리문화촌(031-667-0011, 1611)
평택=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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