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가져

양주경찰서는 지난 2일 이범규 서장, 김명수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 인력인 재향경우회, 대한노인회 회원 가운데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강한 어르신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규정 등에 대해 안내한데 이어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성폭력 및 아동학대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범규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아동안전지킴이 또한 안전에 유의해서 근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는 각각 배치된 지구대, 파출소에서 아동 보호활동을 펼치게 되며 학교전담 경찰관, 학교보안관 등과 연계해 순찰과 상호 정보 공유로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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