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모바일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통해 작동 기능점검, 소방안전교육 신청 1:1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상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옐로우아이디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친구검색 항목에서 ‘양주소방서’로 검색한 뒤 친구로 등록을 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 개설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네이버 밴드에 이어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시민들과 다양한 정보의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우근제 서장은 “기존의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옐로우아이디가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민원 친화적 소방행정 실현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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