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탈북민 법률 지원 위해 법무법인 동천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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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범죄 피해 예방 및 법률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동천(법률연구소장 김용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동부서와 법무법인 동천은 분기별 회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범죄 피해자 대상 지원강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동천에서는 이들의 각종 범죄 피해 발생 시 법률자문 및 법률상담, 법정대리 등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왕민 서장은 “법률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범죄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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