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 평택시새마을회 새봄맞이 대청소

평택시새마을회(회장:김경현)는 지난 11일 평택호 관광지에서 새마을 남ㆍ녀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매년 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즌 2’에 돌입하는 평택시의 시책에 맞물려 더욱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쾌적한 명품도시 평택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평택호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의미를 갖고 동절기 동안 방치돼 있던 빈병, 캔,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를 8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 예방에 작은 성과를 거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꽃샘추위와 바쁜 일상속에도 솔선수범 참여해 고생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평택시를 위한 봉사현장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김경현 새마을 회장은 “신념과 긍지로 궂은 일에 앞장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 며 “ 이번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평택시 시책에도 적극 동참 하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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