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승차는 범죄입니다” 의정부 경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

▲ 150909_첨부사진1

의정부 경전철은 수도권전철 8개 운영기관과 함께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 참여하는 수도권전철 운영기관은 의정부 경전철을 비롯하여 코레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 9호선운영,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이다.

 

단속대상은 승차권 없이 이용하거나 타인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 교통카드를 어른 또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경우 등이다.

 

적발되면 승차구간 해당운임과 30배의 부가금을 합산한 금액을 내야 한다.

 

의정부 경전철과 코레일은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회룡역에서 부정승차 유형을 알리고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하도록 캠페인을 벌였다.

 

의정부 경전철 관계자는“부정승차 근절은 승객들 스스로가 부정승차가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