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이덕삼 회장, 연맹 관계자, 16개 읍면동 걷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덕삼 회장의 환영사와 이석우 시장, 이철우 의장의 축사가 이어진 뒤 참가자들은 남양주다산길을 걸으며 안전을 기원하는 시도제를 지냈다.
이덕삼 회장은 “일반적인 경쟁 스포츠와는 달리 비 경제적, 비 영리적, 비 이념적인 걷기운동은 가장 이상적인 건강운동이라 자부한다”면서 “내달부터 개최되는 권역별걷기대회 및 남양주한강걷기대회에서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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