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에 당정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원 4개반 학생 80명을 비롯하여 학부모, 지도교사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개강식과 2부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 영재교육은 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에 융합교육과정을 도입하여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수학?과학뿐만 아니라 로봇, 발명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창의성 및 탐구력에 주력할 예정이며 사회적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활동, 특강, 산출물 발표대회, 독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용철 교육장은 “지금은 자녀들의 꿈이 불확실하더라도 자녀를 믿어 주고, 진정으로 사랑해 주고, 기다려주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다.”며 “ 학생들이 더 큰 희망과 포부를 갖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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