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 평택경찰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을 위한 협약

▲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도심부_교통기반시설_구축사업_협약식
▲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도심부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 협약식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공재광 평택시장,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해당기관의 실무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협약 주요내용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과 교통관리, 방범, 재난, 국가안보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첨단 도시관리 및 기반구축에 노력하고 교통정보센터(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이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교통체계 구축은 물론 우리시가 U-city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인구 20만 이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며, 도심부에 교통CCTV 및 통신망을 설치해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정체개선, 교통인프라를 이용한 범죄예방 및 재난관리 등 시민안전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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