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반음식점 189개소를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 합동점검을 벌인다.
식품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남은 음식 포장용 용기 비치여부 ▲1회용품 안 쓰기와 전분으로 만든 이쑤시개 사용 ▲음식과 밑반찬 대?중?소 종류별 분류 ▲소형과 복합 반찬그릇 사용여부 등 자율실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 나트륨 줄이기, 좋은식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식단 실천방법을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한편 소사구는 이번 점검에서 우수업소로 뽑힌 업체에 대해서는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업소에 전파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시킬 방침이다.
부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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