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2016년 교육기부 릴레이 프로젝트 “365 함께 잇다” 제2탄인 입소문학교를 최근 개원했다.
입소문학교는 우리 고장 문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오는 5월 17일까지 총 10강의가 이어지게 된다.
우리 지역 양평의 문화, 역사, 지리, 인물 등 전반적인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휼륭한 교재가 아니어도, 전문적인 강의가 아니어도 삶의 지식을 이웃들에게 나눌수 있으면 된다.
누구든 참여가 강좌로 이번 수업은 양평 역사문화연구회 학습동아리가 교육기부로 주관 운영하게 됐다.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내가 사는 고장을 제대로 알고 소개하는 것이 양평 홍보의 첫 걸음이며, 양평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양평주민이면 누구자 자신이 가진 지식, 재능,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교육부기부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면 양평군 평생학습과 전화 031-770-377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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