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장 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 LEE_2934
▲ 지난달 31일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6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장 배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신태운)이 지난달 31일 여주컨트리클럽에서 100여 명의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장 배 자선골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정종민 여주교육장에 전달했다.

 

2016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장 배 자선골프대회는 총 23개 팀이 참여해 동시 티업(샷건) 신 패리오. 방식으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경기를 벌여, 남ㆍ여 우수상 김영기ㆍ강미남(여), 메달리스트 김득수ㆍ조영희(여), 롱게스트 이왕표ㆍ박영옥(여), 니어상 임태건ㆍ김향희(여) 등 4개 부분에 대한 8명의 수상자가 도자기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 대왕님 표 여주 자체 쌀(4kg)과 경기일보 로그가 새겨진 볼빅 골프공, 고급 타올 등이 각각 전달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한민관씨가 진행한 경품추천 행사에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도자기 작품과 여주쌀, 고급 화장품세트, 골프공, 도자기쌀독, 하이크맥주, 휴대전화 예비 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 전달로 여주지역 홍보는 물론 친목과 화합의장이 펼쳐졌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엄명용 여주경찰서장, 정종민 여주교육장, 이왕표 대한종합격투기협회 총재,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 한민관 개그맨 등 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세종인문 명품 여주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태운 자문위원장은 “오늘 자선 골프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