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묵 전 경기일보 남부권취재본부장이 화성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강 전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 전 본부장은 지난 20여년간 경기일보 화성 주재기자로 근무하면서 화성시정 홍보는 물론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화성시가 출입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처음이다.
강 전 본부장은 지난 1988년 경기일보 창간과 함께 입사해 28년간 근무하다 지난달 정년퇴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이창미ㆍ이기동ㆍ이규원씨 등 시민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 받았으며 29개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시상, 시장 당부말씀, 화성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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