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물왕동~금이동 연결 도리재길 확장

시흥시는 현재 고갯길과 왕복2차로의 도리재길 280m를 최소 8미터에서 최대 21미터까지 노폭을 확장한다.

 

물왕동과 금이동을 연결하는 도리재길은 현재 현황도로로 사용되고 있고, 경사가 높고 노폭이 좁아 동절기는 물론, 양방향 교행이 어려운 고갯길이다.

 

시는 이번 노폭 확장과 함께 고갯길의 경사도 완화를 통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인가 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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