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환경부에서 지정한 EV(Electric Vehicle) 선도 도시의 이미지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 보급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구매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기업, 법인·단체 등으로 구매자에게 차량 구매비 1천7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등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파워프라자 전기트럭 피스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8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를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031-481-2894)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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