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봄기운이 가득한 사랑의 달 4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구래동 솔터마을 3단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출발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2013년 9월 IBK지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사랑으로 지은 찰진 밥과 갖가지 영양만점 반찬을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아울러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건강상담과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의 후원을 통한 간식을 나누며 재능나눔 문화공연을 선사해왔다.
사랑의 밥차는 오는 8일 양촌읍 읍사무소, 15일 통진읍 마송1근린공원, 22일은 고촌읍 신곡리 노을공원을 순회하며 상반기는 6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환균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를 포함한 지역봉사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며 “청소년·성인을 불문하고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김포시자원봉사센터(☏998-1365)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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