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제공을 막고자 팔을 걷었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ㆍ과ㆍ소 개인정보 취급 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시민들에 대한 개인정보를 법령에 근거 없이 유출, 또는 무단으로 제공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공직자들은 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통신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설명과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사항, 위반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김종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의 특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보호하고자 교육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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