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만㎡이상 대규모 공사현장 20개소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공사현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대형공사현장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안내와 협조요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주 서장은 “지난 3월 28일 서울 마곡지구 오피스텔 공사현장 화재 사례에서 보듯이 대형공사현장에서의 화재발생은 반드시 큰 인명피해로 연결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단 1건의 화재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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