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김 균)는 봄철 쇼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14일 코드아담(실종예방지침)훈련을 실시했다.
코드아담(Code Adam)’이란 1984년 미국 월마트에서 고안, 실종아동 발생시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초기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신속하게 아동을 찾기 위한 제도로써 2014년 7월부터 국내에 도입, 시행중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종신고 접수요령, 발생상황 전파, 출입구 감시 및 수색 절차 등 실종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을 점검한 전호택 여청청소년과장은 “이번 코드아담 훈련을 통해 단한명의 실종아동이 발생치 않는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경찰과 시설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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