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의원들이 18일에 이어 20일에도 2차 현장답사를 한다. 시의회는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를 듣고 지역사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한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1차 현장답사에서 영북면 자일리에 있는 음식물 폐기업체를 찾아 악취로 인한 실태와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체의 악취방지 대책과 시의 대처 방안을 청취했다.
또 지동산촌마을을 방문, 공사중인 공예공작실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주민들의 애로와 지역현안의 효과적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20일에는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단동 도시계획 도로 등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장별 공사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공정률, 감리실태를 확인한다.
정종근 시의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현재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 및 개선방향 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답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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