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어르신들이 문화활동가로 적극 참여할수 있도록 ‘Back歲(백세)청춘예술단(이하 예술단)’ 창단식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백세 청춘예술단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창단했다. 예술단은 양평군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인 문화 형성과 향유를 위해 문화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전파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지역의 노인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기 위해 창단했다. 예술단은 마술단 10명, 인형극단 15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근형 노인복지관장은 “문화시설이나 체험을 하기 위한 기회가 부족한 양평에서 예술단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체험과 더불어 문화전파자로서의 역할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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