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유소년 풋살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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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살페스티벌 (사진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최근 부곡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 클럽 45개 팀과 참가선수 400여 명, 2천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각 부 우승팀은 유년부에서 ‘FC히어로’팀, 초등부 1~2학년부는 ‘리더스FC’팀, 초등부 3~4학년부는 ‘T주니어’팀, 초등5~6학년부는 ‘리더스FC’팀, 중등부는 ‘백호F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호FC팀 유지훈 군(갈뫼중 1)이 의왕시장 표창을 받았다.

▲ 풋살페스티벌 (사진 의왕시 제공)

이날 행사는 풋살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홍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해늘’은 간식거리 판매 행사를 벌였으며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직접 연탄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유소년 풋살페스티벌이 매회를 거듭하면서 지역 내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로 확대되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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